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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설 - 유나의거리의 미녀 소매치기 윤지

by @@  2014. 10. 5.

손석희님이 합류한후 많은 부분에서 발전하고 있는 JTBC의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 등장하는 미녀를 소개합니다. 유나의 거리는 예전 한석규, 최민식, 채시라, 백윤식등이 열연한 '서울의 달'의 작가가 2014년 버젼 서울의 달의 느낌처럼 시작한 드라마입니다. 50부작으로 완성될 것이 예상되는 이 드라마는 2014년10월 현재 40회 가까이 진행이 된 상태에요 


유나의 거리는 김옥빈, 이희준 주연으로 진행되는 이 드라마는 사실상 대다수의 인물들이 주연급 이야기를 들려주며 흥미롭게 이야기를 전개시켜 나갑니다. 김운경 작가는 대단치 않은 일들을 굉장히 흥미롭고 유쾌하며 감동적으로 풀어내는 재주가 무척이나 뛰어난 것 같습니다. 때로는 시트콤같은 느낌도 주는 유나의 거리는 단 한회도 지루한 적이 없이 진행되고 있어요 ^^


유나의거리 윤지 

하은설은 유나의거리에서 초반 지나가는 이름없는 엑스트라급 배우로 보였지만 중반부터 거의 매회 등장하며 중요한 인물로 부상하게 됩니다.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윤지라는 소매치기 캐릭터를 아주 자연스럽게 연기해내죠. 김옥빈과 함께 깝지(이 깝지라는 단어는 드라마에서 종종등장하는데 사람들의 지갑을 얘기합니다.)를 터는 것 뿐만 아니라 큰? 도둑질도 하죠. 빌라벽을 맨손으로 오르는등 고난이도의 기술도 선보이는 윤지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남수와 썸을 타는 것 같아요 

윤지 : 무슨라면이에요?

유나 : 생생해물탕면인가 새로나왔데

윤지 : 맛있겠다 저 한젓가락만 먹어볼께요

유나 : 응 먹어

윤지 : 맛있다

유나 : 맛있으면 너 다먹어

남수 : 넌 왜 언니먹던걸 뺏어먹냐 언니 배고픈데

윤지 : 언니 배고파요?

유나 : 아니 나 배안고파 너 다먹어

윤지 : 난 언니가 먹던라면이던 뭐던 내가 달라면 다 잘줘서 좋아요

유나 : 내가 뭘 잘줘

윤지 : 언니 뭐든지 잘주시자나요 지난번에 찬미가 언니티 이쁘다그러니까 다음날로 빨아서 갔다줬자나요

유나 : 그거 만원짜리야

윤지 : 그래두요 나도 그티 이쁘던데

유나 : 알았어 다음에 눈에띄면 너도 하나 사다줄께 

김옥빈과 하은설의 훈훈한 대화장면입니다 ㅋ 이 드라마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듯한 작은 장면에도 깨알같은 재미가 넘치죠. 그리고 그런 이야기 속에 하은설양의 윤지는 아주 잘 스며들어 있답니다. 


정말 귀엽고 이쁘고 ㅋ 하은설양 참 매력넘치는 배우에요 


윤지 그리고 하은설

에디터 양승철님이 윤지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분석한 글이네요 


아름다운 그녀 하은설 





하은설의 하하하쏭

큰건을 성공하고 노래방에 와서 신나게 홀로 노래부르는 윤지입니다. 노래도 잘하네요



하은설 프로필

이름 : 하은설 (하유미) 

직업 : 탤런트 , 영화배우

출생 : 1989년 8월 13일 대한민국

신체 : 키 160cm, 체중 45kg , O형

학력 : 상명대학교 연극학과 , 영등포여자고등학교

주요영화 : 좀비스쿨 , 닥터 , 좋지 아니한가 , 마강호텔 , 발레교습소 , 군사통제구역820지대 , 두개의 달 등

주요TV : 유나의 거리 , 왕과 나 , 온에어 , 대왕세종 등

트위터 : https://twitter.com/youmee89


아름다운 드라마라 표현하고 싶은 유나의거리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하은설양이 계속해서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우리 곁에 머물렀으면 좋겠네요. 한번 보고 두번보고 세번보게 되는 유나의 거리와 윤지 많은 분들이 사랑해줘서 50회 이상 훨씬 더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ㅋ 욕심에는 시즌제로 매년 했으면도 좋겠어요 그리고 그 속엔 항상 미녀 배우 하은설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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