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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세이두, 절대 매력을 뽐내다 Lea Seydoux

by @@  2014. 3. 26.

미션 임파서블 4 고스트 프로토콜에서 아름다운 킬러로 등장했던 레아 세이두는 프랑스의 매력적인 배우이자 모델입니다. 한 손에는 검은색 가방과 다른 한 손에는 권총을 들고 트렌치코트에 냉정한 표정으로 매우 짧은 시간 등장하지만 그 임팩트 만큼은 미션임파서블에서 굉장히 강렬했습니다. 2008년 아름다운 연인들에서 클레브 공작부인 역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파란눈동자의 빛나는 그녀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Lea Seydoux

그녀는 시스터라는 영화에서 경제적으로 무능하고 상처를 안은 빈민가 소녀로 동생( 케이시 모텟 클레인 )과 함께 살아가는 유럽의 삼류인생을 보여줍니다.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베니스 국제 영화제의 유력한 여우주연상 후보로 거론됬지만 아쉽게도 다른 배우가 차지하고 말죠.

 

 

벌어진 앞니가 가진 매력

그녀는 브라질의 축구스타 호나우도처럼 앞니가 벌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묘하게 예쁜얼굴과 어울려서 더욱 그녀를 돋보이고 기억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죠. 유명한 배우 러셀 크로는 그녀의 앞니를 매력으로 꼽았다고 해요. 브라질에서는 앞니가 벌어진게 매력이라고 하여 호나우도도 교정을 안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랑스에서는 벌어진 앞니가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진다고 하네요.

 

배우로써 인간으로써 모두 자기 비판적이라고 말하는 그녀는 적당히 하는걸 싫어하여 계속하여 새로운 것들을 배워나간다고 합니다. 두려운 상태로 많은 것들을 즐기고 시작하는 모든 것들이 즐겁다고 하네요

 

파리지엔느의 눈물

2013년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에서 레즈비언 역할을 맡은 그녀는 상대 여배우와 배드씬에 엄청난 부담을 느꼈다고 전해집니다. 영화제에서 인터뷰를 하는 중 그녀가 힘든 기억에 눈물을 흘리는 장면입니다. 아련한 슬픔의 기억에 휩싸인 모습마져도 매력적이네요.

 

"내 인생의 일년을 온전히 이 영화에 바쳤다.그 시간 동안 나의 삶은 없었다. 나는 모든 것을 내어 놓았다." 

그녀는 영화사 파테 회장 제롬 세이두의 손녀이며 영화사 고몽 회장 니콜라 세이두의 증손녀라고 합니다. 부유한 명문 가문에서 태어난 그녀는 가족들이 영화인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며 자랐다고 하는데 지금의 모습에 많은 영향을 준것 같습니다. 기업의 CEO이자 의상 디자이너인 그녀의 어머니를 존경하는 그녀는 시간이 날때마다 엄마와 함께 아프리카 미혼모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권이란 가당치 않은거에요"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말*

니체 " 너 자신이 되라 "

 

뮤즈의 꿈을 꾸는 레아 세이두

어린시절 뮤지컬배우를 꿈꾸던 레아세이두는 가족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음악을 전공하기에 이릅니다. 파리의 콩세르바투아르 음악원에서 음악을 전공하며 뮤직컬을 꿈꾸던 그녀는 많은 고민끝에 결국 배우로써 더욱 성장하며 알려지게 되지만 그녀의 마음속에는 항상 뮤즈의 꿈이 담겨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녀는 길을 걷다 만난 어떤 남자배우 때문에 연기의 길을 결정했다고 하네요. 영화 고잉 사우스와 프라다 캔디 광고에서 사랑스러운 춤과 표정을 보여주는 그녀 정말 매력적이죠?

 

DIDIER DUBOT making film

그녀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표정을 볼 수 있는 이 영상은 지난 2013년 3월 프랑스의 쥬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의 런칭 기념으로 만들어진 CF 메이킹 필름입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그녀는 연기자로써의 삶을 잘 선택했어요. 훗날 뮤지컬배우로 성공할 가능성도 충분한 파리지엔느 레아 세이두 볼 수록 매혹적이네요.

레아 세이두 프로필

이름 : Lea Seydoux

국적 : 프랑스

출생 : 1985년 7월 1일 , 프랑스 파리

신장 : 168cm

데뷔 : 영화 ' 나의 친구들 '

직업 : 모델 , 배우

주요작품 : 가장 따뜻한 색 블루 , 시스터 , 마이 와이프스 노블 , 루르드 , 아름다운 연인들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미드나잇 인 파리 ,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다소 냉소적이면서도 자유로운 느낌을 주는 눈빛과 행동 그리고 표정은 그녀와 프랑스의 파리는 참으로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파리지엔느로 태어나 살아온 그녀는 조용하고 소심한 사춘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누군가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말하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할 정도로 부끄럼이 많았던 그녀는 자주 얼굴이 빨개지고 아무말도 못하며 얼어붙었다고 합니다. 파리의 우아한 분위기를 한 사람에게 찾을 수 있다면 바로 레아 세이두가 떠오를 것 입니다. 자유롭고 매혹적인 그녀가 앞으로도 좋은 영화로 우리곁에 머물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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